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31)이 자신의 유럽 무대 통산 200호 골을 작성하며 새 역사를 썼다.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펼쳐진 2023~2024 EPL 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36분, 히샤를리송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 골로 이번 시즌 정규리그 득점을 6골로 늘리며, 2경기 연속골의 기쁨을 누리며, 특별한 ‘200호골’이라는 랜드마크를 세우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200호골’의 산책길
손흥민은 2010년에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유럽 무대 데뷔를 시작으로, 함부르크에서 20골, 레버쿠젠에서 29골을 작성했다. 그 후 토트넘에서의 활약이 눈부시다. 지금까지 토트넘에서는 151골을 작성하며 클럽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캡틴 손흥민의 활약 계속!
최근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에 선 손흥민은 팀을 이끌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스널전에서 멀티골을 작성한 그는 리버풀전에서도 빛나는 활약으로 팬들을 열광시키며, 자신의 SNS에 200골을 자축하는 게시글을 올려 팬들과 기쁨을 공유했다.
결승전에서도 반짝이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로 리버풀을 제압했다. 결국 2-1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패배를 안긴 리버풀을 누르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이 승리로 토트넘은 올 시즌 5승 2무(승점 17)로 개막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빛나는 스타로서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그의 빛나는 득점 행진은 계속 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기록과 업적을 쌓아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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